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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후기

가족여행으로 다낭 골프 (애들은 워터파크, 아빠는 라운딩)

성*민님 · 2025.12.27 · 다사랑 골프 커뮤니티

가족 다 데리고 다녀온 다낭 골프 여행 후기입니다. 애 둘, 와이프, 그리고 부모님까지 3대가 함께 갔어요. “골프 치고 싶은데 가족 눈치 보인다” 하는 아빠들께 이 후기 바칩니다 ㅋㅋ

가족여행에서 골프 치는 게 제일 미안한 부분이잖아요. 나만 골프장 가고 가족은 호텔에 두고. 근데 다낭은 이걸 해결할 방법이 있더라고요. 빈펄 남호이안에서 쳤는데, 여기가 워터파크랑 리조트가 한 단지예요. 그래서 제가 라운딩하는 동안 애들이랑 와이프는 워터파크에서 놀고, 부모님은 리조트에서 쉬고. 시간 맞춰서 점심때 만나는 식으로 했어요.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습니다. 골프 친다고 죄책감 안 느껴도 되니까 ㅋㅋ

코스 자체도 좋았어요. 빈펄이 평탄하고 풍경 좋아서 편하게 쳤습니다. 형이랑 둘이 쳤는데 가족 일정이라 빡세게 안 하고 여유롭게 즐겼어요. 라구나도 하루 갔는데 거기도 리조트 안이라 가족 동반에 좋았습니다.

숙소는 풀빌라로 잡았는데 방이 많아서 3대가 다 묵어도 넉넉했어요. 호텔 방 여러 개 잡는 것보다 독채 빌라가 훨씬 편하더라고요. 애들 뛰어놀아도 되고, 부모님도 편하게 쉬시고. 저녁엔 셰프 불러서 BBQ 했는데 애들이 고기 좋아해서 잘 먹었고, 부모님도 “집에서 먹는 것 같다”고 만족하셨어요. 수영장 있어서 애들은 하루종일 물에서 살았습니다 ㅋㅋ

밤에는 가족여행이라 빡세게 놀진 못했어요. 근데 애들 재우고 부모님 주무시면, 형이랑 둘이 살짝 나가서 ㄱㄹㅇㅋ서 맥주 한잔에 노래 몇 곡 부르고 들어오긴 했네요 ㅋㅋ 와이프한텐 “동네 산책” 하고 나갔습니다. 비밀이에요. 가족여행이라도 아빠들 숨 돌릴 틈은 필요하잖아요.

단점을 적자면, 가족 단위는 짐도 많고 챙길 게 많아요. 애들 물건, 부모님 챙기랴 정신없습니다. 근데 차량을 큰 걸로 배차해줘서 다 같이 타고 다닐 수 있었어요. 그리고 3대가 같이 다니니까 일정 속도를 애들이랑 부모님께 맞춰야 해서 빠릿빠릿하게는 못 움직였어요. 이건 가족여행의 숙명이죠 ㅋㅋ

정리하면, 가족여행 + 골프를 동시에 잡고 싶으면 빈펄이나 라구나처럼 리조트·워터파크 끼고 있는 코스가 답이에요. 숙소는 무조건 독채 풀빌라 추천하고요(3대가 묵기 편함). 예약할 때 “가족 동반이고 애들 놀 거리도 필요하다” 하면 워터파크 연계나 가족 일정으로 짜줍니다. 와이프가 “골프 쳐도 되니까 또 오자”고 할 정도로 만족한 여행이었어요. 가족 데리고 골프 가고 싶은 아빠들, 다낭이 답입니다.

빈펄 워터파크 연계 얘기를 더 하면, 진짜 이게 핵심이에요. 보통 가족여행에서 아빠가 골프 치면 가족은 할 게 없어서 눈치 보이잖아요. 근데 빈펄은 골프장 바로 옆이 워터파크라, 제가 라운딩하는 4~5시간 동안 애들이랑 와이프는 슬라이드 타고 놀았어요. 점심때 만나서 같이 밥 먹고. 가족 누구도 심심하지 않은 거죠. 동물원이랑 사파리도 있어서 애들이 진짜 좋아했어요.

3대가 풀빌라에 묵은 얘기를 더 하면, 방 배정이 중요했어요. 부모님은 제일 좋은 방, 우리 부부랑 애들은 다른 방. 거실이 넓어서 다 모여서 밥 먹고 TV 보고. 호텔 방 따로따로 잡았으면 이런 단란함이 없었을 거예요. 부모님이 “손주들이랑 한 집에 있으니 좋다”고 하셔서 데려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.

애들 입장에서도 좋은 여행이었어요.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고, BBQ 때 고기 실컷 먹고,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. 큰애가 “내년에 또 오고 싶다”고 하더라고요. 부모님은 마사지 받으시고 편하게 쉬셔서 좋아하셨고요. 3대가 다 만족한 여행은 흔치 않은데 이번엔 성공했습니다.

음식은 애들이랑 부모님 입맛 다 맞춰야 해서 좀 신경 썼는데, 너무 향신료 강한 건 피하고 무난한 메뉴 위주로 다녔어요. 쌀국수는 애들도 잘 먹고, 볶음밥이나 새우 요리도 무난했어요. 한식당도 한 번 갔는데 부모님이 그게 제일 좋으셨대요 ㅋㅋ

비용은 3대 6~7명이라 적진 않았지만, 호텔 여러 방 잡고 따로 노는 것보다 빌라 한 채에 워터파크 연계가 훨씬 가성비 좋았어요. 추천 대상은 부모님·애들 다 데리고 가는 대가족, 효도+가족여행 동시에 원하는 분이에요. 비추는… 골프 빡세게 치고 싶은 분은 가족 챙기느라 라운딩 집중이 어려울 수 있어요. 준비 팁은 큰 차량 미리 요청하고, 애들·부모님 상비약 꼭 챙기세요. 가족 골프 여행, 다낭이 정답입니다.

다른 가족여행이랑 비교하면, 일본이나 괌도 가족여행으로 좋지만 다낭은 “아빠 골프 + 가족 워터파크”가 동시에 되는 게 유일무이해요. 다른 데선 아빠 혼자 골프 가면 가족이 심심한데, 빈펄은 그게 해결되니까. 가성비도 좋고요.

다음에 또 간다면, 애들이 더 커서 골프를 시작하면 같이 라운딩하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부모님 모시고 또 가려고요. 한 번 다녀오니 부모님이 “또 가자”고 하셔서. 가족 인원 많으면 빌라 큰 걸로 잡는 게 핵심이에요.

자주 묻는 거 — Q. 애들 데리고 골프 여행 괜찮나요? 빈펄은 워터파크 끼고 있어서 애들 안 심심해요. Q. 부모님 모시고도 가능? 평탄한 코스 + 빌라 + 마사지면 어르신도 만족하세요. Q. 큰 차량 되나요? 인원 말하면 맞춰서 배차해줘요.

결론은, 가족 골프 여행 + 효도 + 애들 물놀이를 한 번에 잡고 싶으면 다낭 빈펄이 답이에요. 아빠는 골프 치고, 애들은 워터파크, 부모님은 휴식.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번엔 성공했습니다. 와이프가 “골프 쳐도 되니까 또 오자” 한 게 제일 큰 칭찬이었어요 ㅋㅋ 가족 데리고 골프 가고 싶은 아빠들, 다낭으로!

추가로, 막내가 워터파크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다낭 또 가자고 노래를 부릅니다 ㅋㅋ 가족여행은 애들이 좋아하면 성공인데 이번엔 대성공이었어요. 부모님도 손주들이랑 시간 보내셔서 행복해하셨고. 아빠는 골프 치고, 가족은 놀고, 모두 만족한 여행. 이런 게 진짜 가족여행이죠. 골프 치고 싶은 아빠들, 가족 다 데리고 다낭 가세요. 강추입니다! 그리고 애들 데려갈 거면 워터파크 입장권이랑 일정을 골프 일정이랑 같이 짜달라고 하세요. 그래야 아빠 라운딩 시간이랑 가족 물놀이 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요. 미리 조율하면 가족 누구도 기다리는 시간 없이 알찬 하루가 됩니다. 가족여행은 일정 동선이 반이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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