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골프는 한 번이면 되고 나머지는 쉬고 놀고 싶다"는 요청도 자주 옵니다. 이런 팀에게 저희가 가장 많이 권하는 한 번은 호이아나 쇼어스입니다. 이유와 함께 하루 단위 일정을 적어 봅니다.
왜 한 번이라면 호이아나인가
해안을 따라 홀이 이어지는 오션 링크스라 경치만으로도 그 한 번이 기억에 남습니다. 단체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. 다만 오후로 갈수록 바닷바람이 세져 스코어는 평소보다 몇 타 더 나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. 스코어보다 풍경이 목적이라면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.
Day 1 — 도착, 숙소 체크인
공항 픽업 후 숙소로 바로 이동합니다.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미케비치 근처 해산물로 저녁을 먹는 정도가 좋습니다.
Day 2 — 호이아나 라운딩
시내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려 이른 아침 출발합니다. 라운딩이 끝나면 점심 무렵이라, 호이안 구시가지에 들러 저녁 등불을 보고 돌아오는 일정이 자연스럽습니다.
Day 3 — 쉬는 날
풀빌라를 잡았다면 이날이 가장 빛납니다. 늦게 일어나 수영장에서 쉬다가 저녁엔 시내 루프탑 바에서 한강 야경을 보는 정도로 마무리합니다.
Day 4 — 출국
오후 비행기라면 오전에 마사지 한 번 받고 공항으로 갑니다.
이런 분께 맞습니다
골프는 명분이고 여행이 주인공인 친구 모임에 맞습니다. 반대로 라운딩 횟수가 중요한 분께는 이 구성이 아쉬울 수 있으니, 그런 경우엔 BRG나 몽고메리를 한 번 더 넣는 걸 권합니다.
